진해 군항제 1일부터 열린다.
31일 오후 6시부터 창원시는 진해구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와 개막 행사를 진행한다.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54회째를 맞는 이번 군항제에서는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해상 불꽃쇼 등의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오는 7일부터 4일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육·해 공군,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 몽골 중앙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의 제식행사와 행진을 볼 수 있다. 공군특수 비행팀의 ‘블랙 이글 에어쇼’는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해공설운동장 상공에서 30여 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군항제에서는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등을 개방한다.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창원시는 극심한 차량정체를 줄이기 위해 축제기간 주말에는 진해 시내로의 자가용 진입을 통제한다. 안 壙固寬?두산볼보로 입구, 동부지역 남문지구 입구 등에 만든 임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환승해 진해로 들어갈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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