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사용자가 세탁물을 보다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드럼세탁기보다 높이를 11.5㎝ 높이고 세탁조를 10도 기울였다.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을 굽히지 않아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 액체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자동 투입해주는 장치도 설치했다. 15㎏ 용량이며 가격은 120만원대다.
동부대우전자가 드럼세탁기를 프리미엄급으로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틈새 시장을 공략했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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