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1일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군부대 보험사기 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한다고 밝혔다. 보험사의 피해금액은 최대 수백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보험·병원 브로커 4명과 보험사기에 가담한 특수전사령부 부사관 105명을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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