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지하철 노원역 안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아직은 기사를 못 봤다", "아직 보고를 못 받았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중앙당 차원에서 개별 후보 단일화를 단속할지에 대해선 "어제 드렸던 말씀대로 확장성 있는 국민의당 후보가 훨씬 경쟁력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개별 단일화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참 모호하다"고 비판했다.
다른 지역 지원유세 전 자신의 지역구를 들른 안 대표는 "어제 목을 많이 써서 목이 잠길까봐 걱정했는데 일어나니 또 괜찮다"며 "한 군데라도 더 와달라고 후보들이 어제 저녁에도 캠프로도 찾아왔다. (후보들이) 간절하게 부탁해 한 분이라도 더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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