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사진)은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신념이나 독단적인 견해만을 고집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에 그친다”며 이렇게 주문했다. 또 “법관은 그저 선망 받는 직장인이 되거나 단순한 법률전문가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법복을 입고 있는 이상 자신이 다른 사람을 심판할 만한 능력과 인격을 갖췄는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스스로 연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법원은 이날 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 임용자 가운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신임 법관 74명의 임명식을 했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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