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신형 파사트를 4일 출시했다.
신형 파사트는 2012년 8월 국내 출시된 7세대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1.8 TSI와 1.8 TSI R-라인 등 가솔린 모델 2종이 출시됐다.
신형 파사트는 성인 5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넓게 열리는 도어 덕분에 차량에 타고 내리기는 것이 쉬워졌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529L의 넓은 트렁크는 4개의 골프백과 4개의 보스턴백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고 설명했다.
운전자가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으로 후방 센서를 활성화시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추가됐다.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 용이하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0마력의 1.8 TSI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다. 복합연비는 11.6km/L다. 가격은 1.8 TSI 3660만원, 1.8 TSI R-라인 4130만원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