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민 기자 ] 다음달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150여개국 5만명가량이 서울 덕수궁과 정동을 찾을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달 28일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정동야행 축제에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정동야행은 덕수궁, 시청별관 정동 전망대, 서울시립미술관, 정동극장 등 정동 일대 관광장소를 야간에 개방하는 축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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