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평균 추정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매출액 기여도와 수익성이 가장 높은 화장품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17% 성장하면서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0% 증가한 2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장의 핵심축은 역시 화장품 부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화장품의 면세점 판매와 해외수출로 초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면세점 채널의 카운터 확장, '숨(SU:M)'의 중국 론칭, 중국 내 이커머스 채널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매출도 각각 전년동기 대비 7.0%, 5.0% 성장하며 안정적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도 26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논란에서도 자유롭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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