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5일 충남 아산과 천안, 경기도 평택·화성·시흥 등을 돌며 경기·충청 서부벨트를 집중 공략했다. 더민주는 최근 전략을 재조정한대로 이날 국민의당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삼가면서 정부와 여당의 경제실정을 비판하는 '경제심판론'을 전면에 내걸었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아산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를 이해 못하는 분은 정치민주화도 모르는 분" 이라며 "정치민주화를 이해한다면서 경제민주화는 이해 못한다는 사람의 머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여당을 비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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