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더민주 서울 박빙 지역에 화력 집중

입력 2016-04-06 07:12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6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이번 총선을 통해 보수 정권 8년의 경제 실정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토론회에서 더민주의 총선 기조와 공약 등을 설명한다.

특히 야권 연대가 무산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권 야당은 더민주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 후에는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고 서울 강북 갑·을, 중·성동갑, 중랑 갑·을, 강동 갑·을 등지에서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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