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권 최대급 규모 스트리트몰 착공
[ 김하나 기자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이 기공식을 가졌다.
‘라피에스타 양산’은 양산신도시의 상권을 완성하는 핵심시설이다. 2012년 부지매각 이후 약 4년여만에 드디어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유통상업용지로 문화 및 집회시설은 물론,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복합 문화쇼핑몰로 조성된다.
라피에스타 양산은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2만7800여㎡ 규모다. 연면적으로 따지면 잠실종합운동장(11만1792㎡)보다 크며 일반적인 축구장의 11배에 달한다. 점포는 전용면적 18~289㎡로 구성된다. 539개 점포가 분양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좌우측 각각 220m에 달하는 양산신도시 최초 더블 스트리트몰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 내부를 산책하듯 구경하며 쇼핑을 할 수 있어 가시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이 뛰어나다.
용적률이 낮고 주차공간이 넓어 고객들의 쾌적하게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용적률이 법정 허용치(700%)의 3분의1 수준인 237% 가량의 설계됐다. 주차공간도 법정기준(805대)의 165%가 넘는 1333대로 조성된다.
사업주체인 정우건설산업은 대형마트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유치할 예정이다. 문화공연 등의 지원할 방침이다.
분양홍보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95-2 정우프라자 4층에 있다.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을 사전 예약제로 진행 중이다. (055)366-606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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