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제주시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면서 후보 본인 소유의 대지 1필지(제주시 애월읍 227.9㎡)의 부동산(5414만원)을 누락, 신고했다.
또 공제조합 납부금과 공무원연금, 은행부채 등 4건 이상의 총 7190여만원을 빠뜨렸다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의제기 이후 선관위에 신고했다.
양 후보는 지난 4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신고에 빠진 토지는 현재 사용하는 집 앞마당으로, 지번이 다르다 보니 재산신고 과정에서 실수로 누락했다"며 "선관위에 성실히 소명키로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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