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S-클래스, 세종시에 1만2330가구 최다 공급 브랜드
[ 세종= 김하나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세종시 3-3생활권 L3블럭에 짓는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를 분양한다. 중흥이 세종시에 짓는 12번째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84~125㎡의 중대형 면적으로 조성되는 890가구다. 이 중 전용 84㎡가 단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2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4월 15일 1순위 청약을, 18일에는 2순위 청약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이뤄진다.
단지는 3생활권내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세종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까지 3-3생활권에 8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 중 3개의 학교가 단지 주변에 있다. 아파트 입주시점에 입주민 자녀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세종시의 발인 BRT정류장(예정)도 단지와 가까운 편이다. 지난 12월 개통한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 간 연결도로와도 인접햇다. 대전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도시행정타운과도 가까워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세종시 3-3생활권은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다. 세종시청·교육청·국토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의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다. 금강라인을 따라 형성된 주거지로 1,2생활권 대비 높은 쾌적성도 보유하고 있다. 괴화산도 멀지 않다.
단지는 저밀도 단지도 높지 않게 조성된다. 그럼에도 동간거리가 최대 62m에 달한다. 주차장이 대부분 지하로 조성된다. 주차장이 여유 있다. 1360대가 주차할 수 있어 가구당 1.52대가 제공되는 셈이다.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휴게시설 등 생애주기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지하 2층에서 두 개층으로 조성되는 실내체육관리 특징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입주민들의 편안한 만남과 휴식제공을 위한 입주민 커뮤니티 카페도 조성된다. 단지 외부로 금강 수변공원이 가깝고 비학산의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로는 공원형 조경까지 이어지면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 1등급과 홈네트워크건물 AA 등급 예비인증으로 스마트단지를 구현한다. 인공지능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CCTV 설치(200만 화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관 발전 시스템, 지열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 공동 관리비를 절감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1577-226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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