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을 도발한 권아솔이 다시 한 번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7일 이종격투기선수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떠들지 좀 마라! 격투기 운동으로 치면 내가 선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만 형은 잘나갈 때 운동하는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적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난 홍만이 형이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꼬우면 한 판 붙자! 체중은 나보다 2배인데 뭘 피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아솔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FC 030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에게 “격투기를 돈벌이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형! 저랑 붙으실래요? 저랑 붙고 추하게 내려가실래요?”라고 수위를 높이자 최홍만이 대응하지 않고 퇴장했고 권아솔은 “야! 붙어!”라며 앞에 있던 테이블을 뒤집어엎어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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