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광 / 이현동 기자 ]
기업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 서울선언 서약식’이 7일 열렸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 중소·중견기업인 50명이 참여했다. 일부 기업인의 ‘갑질’ 논란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기업인들 스스로 자정 노력에 나선 것이다.
기업인들은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한국지부,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TV 공동 주최로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16년 기업가 정신 중소기업 월드 콘퍼런스’에서 서약서에 서명했다. 윤동한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경영자뿐 아니라 직원 모두에 달려 있다”며 “기업가가 존경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광/이현동 기자 ahnjk@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