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이 부산 서면에 위치한 다인로얄팰리스 오피스텔 분양을 마감하고 상가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면 다인로얄팰리스는 부산진구 범천동 864-1 일원에 들어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오피스텔이다.
1층과 2층에 분양될 상가는 전세대 복층형구조로 설계된다. 상가 1층의 경우 7.1m 층고로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어 전용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오피스텔이 들어설 사업지는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를 비롯해 CGV 각종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한 지역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서면은 부산 내 구매력이 높은 20대 젊은층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미 2015년 12월 기준으로 범천1동 10,528명, 부천2동 10,930명, 문현2동 8,589명 등 5만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태다.
또한 3분 이내에 지하철 3개(1호선 범내골역, 서면역, 2호선 국제금육센터부산은행역)가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상가로 메리트를 높인다.
다인건설은 "가게 앞의 야외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개부지가 확보된 1층 중앙상가 자리부터 정면과 측면 양쪽 도로의 인구를 모두 흡입할 수 있는 코너자리까지 골고루 인기가 높다"면서 "패션잡화 화장품은 물론, 편의점, 약국, 커피전문점까지 다양한 업종이 운영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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