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고객패널들이 6개월간 활동, 제안된 개선점은 은행 경영에 반영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고객 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은행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3월, 온라인으로 ‘고객패널’을 신청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의 ‘제1기 BNK 부산은행 고객패널’을 선발하고 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발된 ‘부산은행 고객패널’ 10명은 앞으로 6개월간 △신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의견 제시 △기존 상품 및 영업점 서비스, 은행 업무 프로세스, 제도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고객패널’들의 의견들을 향후 은행 경영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1기 운영을 시작으로 ‘고객패널’ 제도를 매년 개선·발전시켜나가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CCO: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은 “부산은행은 앞으로 고객패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나갈 예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