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가 종료됐다.
8일 오후 6시에 4·13 총선 첫날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총 229만6387명이 참여해 약 5.4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사전투표를 처음 실시한 2014년 제6대 지방선거(4.75%)와 비교해 볼 때 약 0.7%p 증가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남이 9.34%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8.31%), 광주(7.02%)가 바로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4.90%와 4.76%이고,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부산(4.40%)으로 나타났다.
유권자가 가장 많이 참여한 시간대는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로 이때는 약 36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두 번째 사전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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