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 3인의 한국경제TV'주식창'종목 진단] GS리테일, 편의점·슈퍼마켓·호텔 고른 성장

입력 2016-04-10 15:06   수정 2016-04-10 15:18

삼화콘덴서,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AP시스템, OLED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수혜'



○송관종 파트너= GS리테일

전년도 담배 판매량 감소로 인한 기저효과가 반영돼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도 GS리테일은 공격적인 출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시락 등 신선식품의 상품력 강화와 자체 브랜드 제품 출시 등으로 연간 10% 중반대의 외형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저마진 담배 품목의 상대적 매출 비중 축소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6000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부문은 작년 4분기 점포 추가 출점 이후 판촉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는 조금 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호텔 부문은 2013년 4월부터 진행 중인 파르나스타워가 8월 준공될 예정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편의점, 슈퍼마켓, 호텔 사업부가 고르게 이익에 기여하면서 GS리테일의 주가 역시 다시 상승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

○류태형 파트너= 삼화昞㏈?/strong>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내놓은 ‘모델3’는 사전예약 3일 만에 27만6000대의 예약판매를 기록했다. 전기차 대중화와 다른 업체의 전기차 개발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중국은 심각한 환경오염 때문에 잠재적인 전기차 최대 수요국이다. 삼화콘덴서는 지난달 31일 중국 위드리오토메이션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화콘덴서의 전장용 콘덴서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기술적으로는 최근 3개월에 걸친 박스권 횡보 구간대를 돌파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만1400원 선을 손절매선으로 활용하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다.

○나영호 파트너= AP시스템

1분기 어닝시즌을 맞이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 업체로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대형 디스플레이를 출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인 봉지공정(capsulation)이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OLED 디스플레이 시장 강세의 최대 수혜주다.

현재 1만8000~2만1000원 수준에서 신규 진입이 가능하다. 단기 성향의 투자자라면 2만2000원 전 고점권 매물대 구간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중장기 투자자라면 2만4000원대까지 목표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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