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가 새로운 스타일의 포멀 웨어 ‘매디슨 슈트’를 선보였다.
재킷이 기존보다 더 짧아진 74㎝ 길이로, 허리 라인을 높이고 몸에 착 붙도록 제작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하고 어깨의 무게 부담을 줄여 활동적이면서 젊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버버리 새 남성향수 미스터 버버리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새로운 남성 향수 ‘미스터 버버리’를 출시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함께 만들었다. 첫 향은 상큼한 자몽으로 시작해 카다멈, 시더 우드, 베티버, 과이악 우드 등의 향기가 이어지면서 영국 특유의 고전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칼 라거펠트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칼 라거펠트’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 3층에 단독매장을 열었다.
라거펠트 특유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낸 여성복과 남서복부터 액세서리, 핸드백, 향수, 아이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라거펠트의 애완 고양이 슈페트를 로봇으로 형상화한 ‘칼 로봇’ 등의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오메가 청담 부티크 5층으로 확장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서울 청담동 부티크가 5층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1~2층에선 남녀 시계, 고급 주얼리, 가죽 제품 등 오메가의 모든 컬렉션을 판매하며 3~4층은 전시 공간, 5층은 VIP 라운지로 꾸몄다. 국내에 출시되는 오메가의 모든 신상품과 한정판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로저드뷔 화려한 여성시계 3종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한 여성 시계 ‘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 3종을 출시했다. 켈트 문화 속 수많은 동화의 배경이 된 브로셀리앙드 숲의 이미지를 시계에 담아냈다.
나뭇가지와 잎을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정교한 세공기술이 녹아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모델당 28개씩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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