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자체 분석한 총선 예상 의석수는…

입력 2016-04-10 16: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원내 과반 의석과 100석 이상을 확보하기 어렵고, 국민의당은 최대 40석까지 가능할 것이란 자체 분석을 내놨다.

4·13총선을 사흘 앞둔 10일 각 정당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놓은 자체 예상 의석수이다. 주요 여론조사기관의 예상치와 거리가 있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현재 선거 상황이 쉽지가 않다" 면서 "자체 판세 분석으로는 145석 전후를 얻어 절반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비례대표 예상 의석 18∼20석을 포함하면 총 144∼146석 정도 나오지 않겠나 본다" 며 "선거전 초반에 비해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민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더민주 예상 의석수에 대해 "비례대표를 포함해도 100석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호남 판세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가 방문했지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며 "광주는 솔직히 전체가 경합 내지 열세지로 바뀌고 있고, 수도권은 경합우세를 포함해 서울 20곳, 경기 20곳, 인천 5∼6곳 등 45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예상 의석수를 35석으로 제시하고, 최대 40석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마포 당사 브리핑에서 예상 의석수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호남 20개, 수도권 4∼5개, 비례대표 10개 등 35개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