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SK텔레콤 업무협약식/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인천시-SK텔레콤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백현 마이스과장,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유정복 인천시장, 김선중 스포츠단장, 김상섭 인천시문화관광체육국장)/인천시 제공
한국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SK텔레콤오픈’이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SK텔레콤은 11일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선중 SK텔레콤 스포츠단장, 류준열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SK텔레콤오픈은 오는 5월19~22일 영종도 스카이72GC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최경주 김비오 등 국내 정상급 골퍼를 포함해 156명이 참가하며 4만여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대회 기간에 각종 스포츠 관련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행사를 인천에서 열고 수익금을 지역 어린이재단 등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 坪岵?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또 SK텔레콤오픈이 20주년을 맞는 5월21일에는 최경주 등 4명을 연사로 초청해 ‘대한민국 남자골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양측은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산업 발전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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