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리가 쿠친스키와 6월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페루 선거관리위원회는 67% 개표 상황에서 중도 우파 성향의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권력당 후보가 3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도 성향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변화를 위한 페루인당 후보가 24%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선거 막판 지지율이 급상승했던 좌파 성향의 광역전선당 후보 베로니카 멘도사 의원은 17% 득표로 3위에 그쳤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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