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하며 198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0.95포인트(0.56%) 오른 1981.3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사흘 만에 상승하며 전날보다 0.44포인트(0.06%) 오른 693.45에 마쳤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이날만 수익률을 5.03%포인트 개선시키며 수익 구간에 진입했다. 누적수익률은 1.31%로 확대됐다.
김 과장은 별다른 매매를 하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CMG제약(9.14%)이 급등하고 인트론바이오(0.14%)도 소폭 상승하면서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김광선 IBK투자증권 WM센터 강남 센터장은 활발한 매매를 펼치며 2%포인트 가까운 수익을 추가했다.
신규 추가한 카프로(9.66%)가 급등하고 보유 비중을 늘린 HB테크놀러지(4.98%)가 모두 상승하면서 누적손실률은 12.4%로 축소됐다.
한국전자금융(2.37%)을 전량 정리하고 HB테크놀로지의 주식 일부를 매도하면서 각각 41만원, 66만원 가량을 잃었지만 차디오스텍을 전량 처분하면서 133만원을 확보, 손실을 상쇄했다.
반면 10명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오상준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 과장과 구창모 유안타증권 압구정본부점 지점장은 3%포인트가 넘는 손실을 입었다.
오 과장은 주력 종목인 오스코텍(-2.4%)이 하락한 가운데 에이치엘비생명과학(-0.85%), 큐리언트(-0.65%)를 모두 처분하면서 각각 210만원, 38만원을 잃었다. 누적손실률은 13.1%로 늘었다.
구 지점장은 보유중인 한미사이언스(-2.75%) 코오롱생명과학(-1.12%) 에이티젠(-5.2%)이 모두 하락하면서 누적손실률이 2.3%로 확대됐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올해 2월4일 개막해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16강으로 시작해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8명을 뽑는다. 이후 다시 4명을 추려 결승전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6강전은 최초 투자원금 5000만원으로, 8강전은 1억원을 가지고 각각 12주동안 벌어진다. 최종전은 2억5000만원씩 주어지며 20주동안 펼쳐진다.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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