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에피소드 후기를 올렸다.
14일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외모지상주의' 74화 후기를 게재, "이진성이라는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분명 바스코보다 인기가 없는것 같은데 줄창 그려대는걸 보니 확실히 애정이 있는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태준은 "쉬어가는 내용이라 1편으로 끝내고 싶었지만 역시나 택도없는 욕심이었습니다. 2화도 간신히 꽉채워 완성했네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태준은 다음 화에 대해서도 언급, "다음주에 1화가 올라가면 아마 많은 질책이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관심종자 편에서도 초반 진행에서 많이 혼났고 후반부에 제가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풀어냈었는데 이번 에피소드도 아마 같은 느낌으로 혼나지 않을까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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