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이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에서는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대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전날 '로드FC' 공식 계체량에 등장한 최홍만은 "모든 이야기는 내일 경기에서 보여줄 것"이라며 "어린 친구가 웃으면서 쳐다보는 눈빛이 개인적으로 거슬렸다"고 심경을 밝혔다.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악연은 지난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오르꺼러는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7' 무제한급 경기에서 의식을 잃은 김재훈을 계속 공격했고, 이에 최홍만은 공식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올 3월에 열린 '로드FC' 기자회견에서도 최홍만과 아오르꺼러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최홍만은 "어린 친구가 예의가 없다"며 "실력도 좋지만 예의가 우선이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샤오미 로드FC 030' 경기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과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에서 16일 오후 7시에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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