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비현실적이야"…걸그룹 몸매 甲 3인자 '유라·현아·설현'

입력 2016-04-17 16:12   수정 2016-04-17 17:48

날씬한데 볼륨감까지…. 여성들에겐 다이어트를 자극하고, 남성들은 '심쿵'하게 만드는 몸매 갑(甲) 아이돌을 공개한다.

최근 한 방송에서 유라는 걸그룹 몸매 TOP 3를 묻는 질문에 설현과 현아를 꼽은 뒤 나머지 한 명은 자신을 지목했다. 당시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됐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진실이다. 수많은 걸그룹 멤버 중 유라가 인증한 세 사람의 실제 몸매를 확인해봤다.

◆ 유라, 이렇게 이기적일 수가!

5억짜리 다리보험을 든 것으로 유명한 유라. 차에서 내리는 그의 모습은 항상 화보가 된다. 빼꼼히 내미는 유라의 다리가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밖에 없기 때문.


다리 뿐만 아니다. 헐렁한 옷을 입을 땐 몰랐지만 타이트한 옷에서 드러나는 그의 볼륨감은 많은 남성 팬들을 양산했다.

◆ 현아,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완벽'


군살 하나 찾을 수 없는 다이어트 자극 끝판왕 몸매의 소유渼? 노출 있는 옷이든 캐주얼한 옷이든 몸매를 가려도 섹시한 건 어쩔 수 없다.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비키니, 밀착 원피스, 핫팬츠 등 입기만 하면 100%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낸다. 이래서 현아는 '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매)의 정석'이라고 불린다.

◆ 설현, 훔치고 싶은 '명품 몸매'


얼굴은 청순, 몸매는 섹시하다. 광고부터 총선 홍보대사까지 휩쓴 아이돌 탑스타. 설현이 대세녀로 등극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몸매'다.


앞서 소속사 이사에게 혼나는 설현의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설현 역시 뭇 여성들처럼 다이어트로 혹독한 시간을 보낸 뒤 지금의 몸매를 만들게 됐고, 입간판 도난 사건의 주인공이 됐다. 남성 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도 훔치고 싶은 설현의 자태. 설현씨, 몸매 유지 비법 좀 알려주시죠?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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