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서준-규현-이요원-문희준-조석, 멤버들에 특별한 사과 요구

입력 2016-04-17 17:54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멤버들이 차원이 다른 사과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 - 런닝맨 A/S’편에서는 초특급 A/S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과거 자막에 성을 잘 못 쓴 박서준과 슈퍼주니어 규현, 굴욕 사진을 남긴 이요원, 치욕스런 별명을 안긴 문희준, 이름표 뜯기를 기대한 웹툰 작가 조석 등을 찾아가 특별한 A/S로 사과를 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찰진 딱밤 세례와 물따귀를 흠뻑 맞으며 몸을 내던졌다.

하지만 지난 실수를 쉽게 용서치 않는 게스트들로 인해 A/S가 호락호락하게 진행되지 않아 멤버들이 제대로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

한편 게스트를 100% 만족시켜줄 A/S를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은 금일 오후 6시25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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