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현재 미국과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마유 화장품이 중국 식약처(C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닥터 마이유'라는 브랜드명으로 허가를 받은 나이벡의 화장품은 고순도 펩타이드와 마유가
함유된 '에센스'와 '마스크팩' 등 2종류다.
이 제품은 고순도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며, 마유 성분으로 인해 피하 조직까지 영양 및 수분 흡수를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각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 수출을 큰 폭으로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이벡은 '닥터 마이유'에 이어 후속 제품인 '유스텔라'에 대해서도 중국 위생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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