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에 무선충전기, 1구 전기쿡탑 도입
[창원=이소은 기자]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높이의 2개 단지, 20개동, 286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는 13개동, 총 18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62가구, 72㎡ 182가구, 84㎡A 506가구, 84㎡b 269가구, 99㎡ 474가구, 115㎡ 128가구, 135㎡A 41가구, 135㎡B 41가구다. 2단지는 7개동, 총 1064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기준 59㎡ 60가구, 72㎡ 124가구, 84㎡A 411가구, 84㎡B 223가구, 99㎡ 24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소형평형부터 전용 135㎡ 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84㎡가 전체 가구수의 약 67%를 차지한다. 모델하우스에는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타입을 포함해 84㎡B 타입, 99㎡, 115㎡, 135㎡A 타입이 전시됐다.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고 조망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며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대형 팬트리를 넣어 신발 뿐 아니라 골프 및 레저용품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방에 설계되는 팬트리에는 오래 두고 먹을 식재료나 부피가 큰 주방 기구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ㄷ’자 구조 설계로 대면형 주방을 구현했다. 발코니 확장 시, 하이브리드 쿡탑과 광파오븐이 설치된다. 다용도실은 따로 마련돼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을 두고 사용할 수 있다.
거실창에 안전바를 없애고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조망을 거실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거실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을 주방 앞 다이닝 공간에도 도입했다.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안방에는 충분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설계돼 옷, 가방 등의 수납이 편리하다. 좌식 파우더장의 하부에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84㎡B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설계되는 팬트리는 창고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ㄱ’자형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설계했다. 아일랜드 식탁에는 휴대폰만 올려두면 그 상태로 충전이 되는 무선충전기가 도입된다. 다용도실을 도입해 주방 뒤 숨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타워형 구조인 만큼 주방과 거실이 복도 공간 없이 그대로 이어진다. 이 공간 전체에 우물형 천장을 도입해 훨씬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거실은 2면 개방형으로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조망을 극대화 했다, 안방 옆 거실 공간에 마련되는 팬트리 〈?청소용품, 장난감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안방에는 면적이 넓은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붙박이장도 함께 설계돼 많은 계절옷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좌식 파우더장이 마련된다. 공용 욕실 빈벽에도 수납공간을 설계해 실용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전용 99㎡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현관에 팬트리를 넣고 벽 전체에 신발장 및 수납장을 마련해 수납을 극대화한 점이 인상적이다. 공용 욕실 벽에도 수납장을 설계해 두루마리 휴지, 샤워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상 옵션을 선택하면 바닥에 강마루 대신 폴리싱 타일이 적용된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해 대면형으로 구현했으며 팬트리를 넣어 식재료 및 주방기구의 보관을 용이하도록 했다.
주방 옆으로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 알파룸이 설계된다.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서재나 자녀 놀이방 등으로 꾸며 활용하면 된다. 안방에는 팬트리가 총 2개 설계돼 부부가 각각 드레스룸을 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좌식 파우더장과 부부욕실도 함께 ?된다.
전용 115㎡는 5베이 판상형 구조로 전면에 방-방-거실-방-방이 배치된다. 알파룸과 베타룸을 포함해 방이 총 5개, 욕실이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팬트리를 설계하고 공용 욕실 벽에도 장을 넣어 수납을 극대화 했다는 설명이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 슬라이딩 도어가 도입된 알파룸이 설계돼 수요자의 편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전면에 배치되는 자녀방 2개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두 방을 합쳐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두 방 사이 벽을 없애고 아기 침대와 부부 침대를 함께 넣어도 공간이 여유 있게 남았다.
주방운 ‘ㄱ’자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꾸몄다. 아일랜드 식탁에 1구 전기쿡탑을 설계해 주부들이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인상적이다. 주방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 팬트리가 마련되어 식재료와 주방 기구 등의 보관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안방 후면에 방을 하나 더 넣어 가족 구성원이 많은 수요자들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레스룸도 따로 마련돼 계절별 옷들을 보관할 수 있다. 파우더장 역시 ‘ㄱ’자 형태로 넓게 들어가 실용적이다.
부부욕실에는 카운터형 세면대를 넣어 고급화 하고 욕조까지 넣었다. 일반적으로 욕조에 샤워 시설이 함께 설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샤워 부스 안에 욕조를 넣는 형태로 두 시설을 분리한 점도 눈에 띈다.
135㎡A 타입은 5베이 판상형 구조다. 방 5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 창고와 주방 팬트리를 이용해 수납을 극대화 했다. 주방 옆에 침실 크기의 알파룸 공간이 마련된다.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며 수요자들의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ㄱ’자형 구조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하는 형태로 대면형 주방을 설계했으며 주방 옆 다용도실에는 세탁기 옆에 초벌 빨래를 할 수 있는 수전을 설계해 실용도를 높였다. 거실과 주방에 모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입면 분할창을 적용해 조망까지 신경썼다.
안방에는 침실 크기 정도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계절별 의류는 물론 크기가 큰 용품들까지 넣어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넓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창을 넣어 환기가 용이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부부욕실은 카운터형 세면대와 함께 욕조와 샤워 부스 시설을 분리 설계해 고급화 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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