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화보를 통해 순정만화 여주인공 같은 미모를 뽐냈다.
최근 배우 이연희는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산지미냐노에서 이루어진 이날 촬영에서 이연희는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도트 무늬 롱 드레스 등 여성스러운 무드의 옷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 만큼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악조건에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국보급 미소를 띠며 포즈에 몰입해, 현장 스태프는 물론 현지 이탈리아 남자들의 마음까지 훔쳤다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어느덧 얼굴에 내면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나이”라며 “대중 앞에서는 나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든데, 고양이와 강아지가 묘하게 섞인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혼자 프랑스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느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한편 이연희의 여 봄볜??매력이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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