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들이 각자의 톡톡 튀는 필수템으로 사무실 책상을 꾸몄다.
지난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는 AOA 멤버들이 에디터가 돼 사무실 자신의 자리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무실 자리를 배정받은 멤버들은 각자 챙겨온 물건들로 자리를 꾸미기 시작했고, 리더 지민은 AOA 단체 사진을 제일 먼저 책상에 붙이더니 아끼는 그림이 담긴 액자와 찬미가 선물해준 코끼리 피규어를 책상에 올려놨다.
이어 민아는 이름 라벨지를 꺼내 ‘필수템’이라고 소개하더니 “당이 떨어지면 일을 못한다”며 각종 사탕을 책상에 올려놨다.
그런가 하면 혜정은 “핫 아이템”이라며 믹서기를 꺼내더니 “제가 과일을 좋아하는데 과일이랑 우유나 음료수, 물을 같이 담아놓고 다녀서 제가 먹고 싶을 때마다 ‘쉐킷쉐킷’ 한다”고 설명했고, “지금은 아직 안 먹으니까”라며 믹서기에 USB 선풍기를 장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설현은 포스트잇과 집게, 연필 등의 사무용품을, 초아는 볼펜과 형광 ?등의 필기구와 삶은 달걀, 공기청정기 등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 AOA’는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에이오에이(AOA)의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tving, 네이버V앱,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오후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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