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배우 백진희가 드라마 종영이후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부평세림병원과 함께 보건소 개보수 착공식을 위해 다녀온 후 1년만의 재방문.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백진희는 이번 캄보디아 방문에서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워진 보건소를 직접 둘러봤다.
그는 “깨끗하고 새롭게 달라진 외관과 가득 채워진 비상약, 새 것으로 구비된 의료도구 등 꼼꼼히 달라진 부분들을 살펴봤다”면서 “1년 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보건소가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을 생각하니 기뻤다”고 말했다.
특히 백진희는 작년에 이어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후원아동 소피아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그는 “1년 사이 부쩍 성장한 소피아를 보니 후원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비누·치약·칫솔·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나누어 주며 손씻기 교육, 양치교육 등 위생교육을 직접 진행했 만? 룬타액 종합학교에 방문해 아이들과 티셔츠와 모자에 그림 그리기 수업을 진행키도 했다.
이 밖에도 백진희는 캄보디아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 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직접 준비한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시청각교실도 만들어주기도 했다.
특히 백진희는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플랜코리아와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백진희 홍보대사는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플랜코리아와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있으며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의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식사를 하는 후원자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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