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이 가능한 데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면서 "여기에 추가적으로 배당주(株)로서 매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주식"이라고 호평했다.
그는 "지난해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에 성공한 영업실적은 올해 본격적인 확장 국면을 보일 것"이라며 "이는 지종별 스프레드(제품가격-원재료가격)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인쇄용지와 산업용지의 영업이익률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수지(감열지)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부문(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52%)의 호조 역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수익도 당초보다 상향 조정됐다. 그는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8%와 54.3% 증가한 1조4419억원과 1160억원으로 수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6%에서 올해는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실적 호전이 매크로 변수에 따른 일시적인 상황으로 여기는 시장의 우려도 있지만, 구 뗌岵?측면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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