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경 스타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누적수익률 10.13%로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3위권에 머물렀던 박 과장은 1차전 막바지에 수익률 관리에 집중, 순위를 뒤짚고 1위를 꿰찼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센터장은 누적수익률 10.03%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엄태은 LIG투자증권 여의도 영업부 과장(6.16%),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5.10%),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3.89%),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3.38%)이 뒤를 이었다.
수익률 9위에 머물렀던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2.78%)과 주중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던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1.95%)도 간신히 8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7위에 올랐던 도현정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차장은 이날 2% 넘는 손실을 입은 탓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 16명을 선발, 10개월여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16강 ? 8강전, 이후 다시 4명을 추려 결승전으로 치러진다.
8강전은 다음 달 2일부터 7월22일까지 열린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16강전은 최초 투자원금 5000만원으로, 8강전은 1억원을 가지고 각각 12주동안 진행, 최종전은 2억5000만원씩 주어지며 20주동안 펼쳐진다.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