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실소유주가 평소에 잘 하지 않는 구매를 할 경우 경고 서비스가 이뤄진다. 상품권, 게임 머니, 콘텐츠 이용권 등 현금화가 쉬운 상품을 많이 사는 게 대표적이다.
이상 거래를 포착한 네이버는 추가 인증으로 결제 시간을 끌면서 이 사실을 신한카드에 통보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실소유주에게 유선 등으로 도용 가능성을 알린다. 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 카드 결제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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