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강성훈이 박명수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에서는 16년 만에 다시 모인 젝스키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오면서 들으니까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를 10월부터 얘기했었었다면서"라며 "양아치들 아니냐"고 서운해했다.
이에 하하는 "형은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형은 (박)상면이 형하고 많이 닮았어"고 거들었다. 이에 광희는 "젝스키스 비주얼이 아이돌인 저보다 더 아이돌"이라고 감탄했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강성훈과 정준하가 9세 차이"라며 "정준하는 이제 유퉁 형님을 넘어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강성훈을 데리러 갔고, 강성훈은 "형이 운전해주는 차를 다 타고"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강성훈은 "나 솔직히 명수 형이 데리러 오시면 어쩌나 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박명수는 장수원과 통화에서 "내려 와라. 아직까지 잠을 자고 있는 거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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