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 화합의 장'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

입력 2016-04-24 18:37   수정 2016-04-25 05:03

21개 팀 참가 6개월간 열전


[ 이현진 기자 ]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일하는 ‘증권맨’의 축제인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서서울베이스볼파크에서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보 대신 미래에셋 삼성 등 증권사 17개,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2개, 아시아신탁 등 신탁사 1개 등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각 팀 야구단장과 선수 및 가족이 모인 개막식에서는 대신증권의 사내 밴드 ‘불스밴드’가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날 열린 개막전에서는 지난해 1부리그 우승팀인 미래에셋대우와 2부리그 우승팀인 한화자산운용이 맞붙어 미래에셋대우가 16-2로 첫 승리를 거뒀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은 개회사에서 “금융투자업은 경쟁이 치열하고 매일 시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업종”이라며 “올해는 ‘국민재산증식’이 금융업 최대 화두인 만큼 금융투자인이 야구도 잘하고 자산관리도 잘한다는 걸 보여주자”고 말했다.

대회는 1·2부 리그로 나뉘어 6개월간 총 11경기가 펼쳐진다. 결승전과 폐회식은 오는 10월22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