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30주년 기념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첫 여성 전문 스포츠웨어 라인 선보여
1986년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올해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여성 스포츠웨어 ‘팜므(FEMME)’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팜므 라인은 르까프의 첫 여성 전문 스포츠웨어로, 최근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스포츠를 즐기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의 강점인 신축성, 통기성 등 기능성 소재에 기반으로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 및 기능성 절개 라인을 적용해 스포츠 활동 시 다양한 움직임에 방해받지 않도록 활동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부위별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원단 및 시원한 터치감의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애슬레저의 영향으로 일상복으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포츠웨어를 찾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베이직한 디자인에 핑크, 퍼플 등 경쾌한 컬러감 및 탄탄한 피팅감을 적용해 일상 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밑단 셔링 디테일을 적용해 볼륨감 있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간절 藪?재킷은 스포츠웨어인 동시에 평상시 캐주얼한 복장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기능성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함으로써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상의는 3만9000~5만9000원, 하의는 3만9000원~6만9000원의 가격을 형성, 높은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르까프 관계자는 “여성 스포츠웨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일상복으로 패셔너블한 스포티룩을 찾는 여성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르까프는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팜므 라인을 선보인다”며, “팜므 라인을 발판으로 향후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며 보다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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