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하늘바라기'를 통해 솔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18일 첫 번째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한 정은지는 타이틀곡 '하늘비라기'로 음원 차트를 휩쓴데 이어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정은지는 그간 에이핑크를 통해 아이돌 대표 보컬리스트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큼 솔로 데뷔 무대를 통해 솔로가수 정은지로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하늘바라기’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은지가 실제 아빠와의 추억담을 예쁜 노랫말로 표현하며 이 시대 모든 아빠를 향한 가슴 뭉클한 진심이 제대로 통한 것. 서정적인 음악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솔로 데뷔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실제 정은지의 솔로 데뷔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뮤직 카테고리 인기순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조회수 20만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의 솔로 데뷔 무대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 빠르게 확산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로 정은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크팝 장르의 노래다. 아이돌 가수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는 포크 장르를 통해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함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마친 정은지는 신곡 '하늘바라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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