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27일 '이업종 교류 세미나' 열어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교류?융합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경기북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과 IT,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이업종 간 기술?아이디어 상호교류와 융합?복합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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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의 주관으로 ㈜와이엠텍과 재경가구산업㈜가 각각 피혁과 가구 분야별 융합방향 및 시제품 개발방향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다.

발표 후에는 섬유, 디자인, 정보통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4인의 패널이 ▲경기북부 특화산업-이업종 간 융합 필요성 ▲융합제품의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한대학교 섬유소재공학과 김의화 교수, 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이낙현 교수, 생산기술연구원 변성원 섬유공학박사, 중부대학교 정보통신학과 김송강 교수가 나서며, 김의화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세미나에는 섬유?가구?피혁 관련 중소기업 CEO 및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업종 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 2회(4월, 11월)와 교류회 5회(5월, 6월, 7월, 9월, 10월)를 계획하고 있다.(031-850-3731~5)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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