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 고산병으로 숨져

입력 2016-04-27 08:19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 (사진=방송캡처)

G1 강원민방 정세환 회장이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했다.

26일 오전9시15분께(현지시각) 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이 향년 66세 나이로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했다고 주 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대사관 측에 따르면 정 회장이 일행 9명과 함께 지난 18일 출국해 해발 5500m인 칼라파트라 트레킹에 나섰다가 이날 오전 트레킹 도중 고산 증세를 호소한 뒤 숨졌다.

현지에서는 정 회장 일행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갔다가 일부는 칼라파트라로 이동하고, 정 회장은 곧바로 하산하던 중 노부체(해발 4910m) 지역에서 고산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G1 강원민방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네팔 한국대사관과 현지 가이드를 통해 정 회장이 트레킹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 당국은 정 회장의 시신을 수도 카트만두로 옮기고 있으며 나머지 다른 일행 9명은 현재 하산 중이고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사관은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G1 강원菅?직원 9명과 네팔로 출국, 다음 달 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한편 G1 강원민방은 정 회장 사망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을 위해 오는 27일 사고 대책반을 네팔 현지에 급파할 계획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