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총동문회는 이광구 행장과 이준모 목사를 수상자로 선정해 다음달 10일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시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 경영학과 76학번인 이광구 행장은 1979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 행원으로 입행해 2014년 말 은행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업계에서 ‘영업의 달인’으로 통한다. 행장 취임 후 금융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핀테크(FinTech)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준모 목사는 서강대 독어독문학과 83학번으로 1998년 외환위기 직후부터 인천 지역 노숙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노숙인 상담 및 취업지원 사업 등에 헌신해왔다. 그간 봉사하는 삶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SM6에 이어 말리부까지…중형차 '가격 파괴' 경쟁 불붙었다], [삼성 사장 ? 한 달 만에 'AI' 복습…이번엔 무인자동차·드론], [유통기업 '송도 대전' 참전…정지선의 승부수는 '도심형 아울렛'], [시들해진 애플, '잘 익은 사과'는 언제 다시 열릴까], ["차 빌려 타는 사람들 늘었다"…카셰어링 시장 5년내 1조원 시대 연다], [IT의 로망 '핑크'…분홍빛 물든 기기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