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우 지음
오종우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 교수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죄와 벌》을 깊이 읽으며 존엄한 삶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저자는 소설에 그려진 19세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가련한 삶과 21세기 오늘의 삶을 교차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무엇이 인생을 손익으로 점수를 매기게 한 걸까, 노예나 기계로 전락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등이다. 저자는 “산다는 것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게 아니다”며 “한 곡의 노래를 부르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어크로스, 256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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