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제이디브로스에 따르면 정지민과 가수 공휘는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작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함께 봉사와 신앙 활동을 하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코너 '301 302'의 배경음악을 공휘가 직접 제작하고, 공휘의 앨범 작사에 정지민이 참여하는 등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애정을 키워왔다.
정지민은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렌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나는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우먼 정지민과 결혼하는 가수 공휘는 29일 직접 작사한 프로포즈 곡 '더사랑'을 공개했다.
'더사랑'은 아름다운 기타 반주에 감미로운 공휘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공휘가 정지민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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