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공개됐다.
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개방된 사저는 지난 2008년 2월 준공됐으며, 부지 4257㎡에 연 면적 594㎡로 사랑채, 안채, 서재, 경호동으로 구분됐다.
바람과 통풍이 잘돼는 소박한 구조의 정남향 한옥으로 지어져 인공조명 없이도 밝은 사랑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손님을 맞거나 가족 또는 보좌진들과 식사했던 장소다.
서재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소장했던 1000여 권의 책이 그대로 꽂혀 있으며 보좌진과 회의하는 장소로도 사용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의 개인생활 공간인 안채는 거실과 침실로 나뉘어 있다. 거실에는 노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컴퓨터 2대와 TV 등이 보존돼 있고, 침실에는 침대가 놓였다.
한편 권양숙 여사는 생전 ‘사저를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에 따라 지난 2013년 11월 재단에 기부 의향서를 낸 바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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