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김병만, ‘깝스’ 코너 등장..탈출의 달인 ‘콩밥 김병만 선생’

입력 2016-05-0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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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김병만 (사진=방송캡처)


‘코빅’ 김병만이 ‘깝스’ 코너에서 활약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깝스’코너에는 김병만이 비밀 병기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이 분은 20년 동안 탈출만 연구한 탈출의 달인 ‘콩밥 김병만 선생’이시다”라고 소개, 김병만이 무대 바닥을 뚫고 나왔다.

이를 들은 황제성은 “이상하다. 탈출 전문가인데 왜 아직도 교도소에 있느냐”고 물었고 김병만은 “집에 다녀왔다. 아버지 제사 지내러 다녀왔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병만은 침대보를 묶어서 만든 줄을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놀라움을 안겼다. 황제성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하자 김병만은 “원래 호흡 소리가 좀 가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코빅’에서 김병만은 ‘시그날’ 코너에서 정글 원주민으로 변신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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