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 출연을 확정했다.
3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류준열은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 유해진과 호흡할 예정이다.
극중 그는 우연히 광주 민주화 운동에 휩쓸려 온 몸으로 당시 상황을 체험하게 되는 시민군 역을 맡았다.
송강호는 극중 택시운전사로, 유해진은 류준열과 함께 시민군으로 호흡한다.
'택시운전사'는19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세계에 이를 알리기 위해 취재에 나선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기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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