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사진)는 비침습(非侵襲)적 산전 기형아검사(NIPT)의 핵심 기술인 ‘유전체(유전자+염색체) 서열 분석을 이용한 태아 염색체 이수성의 진단 방법 및 장치’에 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산전 기형아 검사는 산모 복부에 직접 주사를 넣어 양수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는 산모 팔에서 혈액을 채취해 유전자를 검사하는 것이어서 안전성이 더 높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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