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전원책, 정치권 연정론 두고 토론 “소인배 일수록 본색 빨리 드러낸다”

입력 2016-05-06 01:47  

썰전 유시민 전원책 (사진=해당방송 캡처)


'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이 정치권 연정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연정론에 대해 유시민, 전원책이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연정론 한줄평으로 "사람이 사람을 사귀는 것은 좋다. 야합 등 말이 많지만 겁내지 말고 해보라고 하고 싶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전원책은 "국회의원 300명에게 거울을 각각 나눠주고 싶다"며 "거울을 보는 두 종류 인간이 있다. 소인배는 진면목을 감추기 위해, 현인은 진면목을 보기 위해 거울을 본다. "국회의원 대다수 자기 진면목을 감추기 위해 거울을 볼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전원책은 연정론에 대해 "소인배일수록 본색을 빨리 드러내는 법이다"며 한줄평을 남겼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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